[광화문=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올 한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쓴 재목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2 대한민국문화예술제 시상식’이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조용현 박사, 차영수 박사, 조복주의 해금 연주 속 감미로운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이어 최신아 단장의 경쾌한 평양장구춤이 펼쳐졌다.
조직위원회 박금실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각 분야에서 힘들게 문화예술을 위해 힘써줬다. 그 노고를 알아주기 위해 이 상을 드린다”라며 “예술은 힘들지만 그 힘든 것을 위해 도전한다. 도전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여러분들의 열정을 세계 방면에 알리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올 한해 문화예술 방면에서 힘쓴 이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국회 부의장상은 홍진희 선화도갤러리대표가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의장상은 방성욱 KTPGA 헤드프로, 조복주 제주예술원 원장, 자영수 동국대학교 교수, 이일섭 STN 부회장, 신철승 ㈜바비아나필름 총괄프로듀서가 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이환기 건축개발원 원장, 이종현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 정성직 맥스FC 슈퍼미들급 챔피언, 조용현 문화예술원장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 단체상은 나혜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상화, 김종식(이상 강남세브란스병원), 탁대식(경기도보건교육원), 김대건(부산보건교육원), 조갑현(보건식품개발)이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 개인상은 김지현(젊어지는 치과의원), 김갑수(의료기기개발), 남성한(성형미용문화)이 수상했다.
노벨기네스대상 언론부문은 이강영 STN 대표이사, 보건부문은 김학일이 수상했다.
희망한국국민대상 35명에 대한 상패도 수여됐다. 이미정 STN 기획이사는 문화대상/방송제작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문화예술제 시상식’은 STN과 보건복지부공익법인한국노인복지봉사가 주최하고 교육부공익법인한국평생교육기구, (사)한국청소년진흥원, 황해교육문화재단에서 주관했다. 보건복지부, 서울시의회,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사매거진이 후원한다.